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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1, 아이코스 멀티, 아이코스3 듀오 사용기

IT민들레 2020. 9. 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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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1
직접 구매한 건 아니고, 지인이 구매 후 흡연 만족감이 너무 없다하여 공짜로 얻었다.
처음엔 맛도없고, 만족감도 채워지지 않았는데 그 냄새의 자유는 너무나 신선했다.
아이코스1을 사용하며 가장 불편했던 점은 가끔 사용하려고 스틱을 뽑았는데 스틱이 사용불가 상태인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인데, 아무리봐도 이유는 딱히 없다. 다시 충전기에 꽂아서 기다리면 보통 잘 된다. 다만 한대 피우러 먼길 나왔다가 5분의 기다림은 조금 고통이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잘 쓰다가 어느날 분실했다 ㅜㅜ

아이코스 멀티
아이코스1을 분실한 시점에 아이코스3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 다른 무엇보다 전작의 연타가 안되는 단점과 가끔 발생되는 사용불가 상태를 고려해서 아이코스 멀티로 구매를 결정하고, CU편의점에서 직접 구매를 했다.
다 좋았지만 100% 충전 후 10회 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게 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배터리 압박에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 어쨋건 연타가 필수고, 휴대용 배터리 정도만 감수하면 만족할만한 제품이다.
다만 멀티 제품도 빨간불이 들어와서 인식이 안될 때가 가끔있다. 그러나 연타가 가능하여 다시 켜면 사용이 기능하다.

아이코스3
아이코스 멀티 분실 후 중고 직거래로 아이코스3를 구매했다. 필자는 아이코스 멀티의 10회까지만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 때문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았는데, 다시 아이코스 기계로 돌아오니 배터리의 여유에 너무 반가웠다.
또한 아이코스1 은 스틱을 충전기에 꽂았을 때 인식이 잘 안되는 증상이 가끔씩 있었는데, 아이코스3는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뚜렸해서 너무 충전이 잘된다.
잘 쓰다가 너무 어이없게 다른 사람의 가방에 넣어주고(?) 분실했다.

아이코스3 듀오
아이코스3 분실 후 또 중고거래로 아이코스를 찾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코스1을 구매했다. 구형이지만 사용 경험이 있고 가성비를 생각하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앞서 얘기했듯이 가끔 인식이 안되는 버그가 있어도 잘 알기에(?) 나름 괜찮다. 그러다 문득 백업 차원에서 기계 하나를 더 갖고 있자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중고거래 시장을 물색하여 아이코스3 듀오 제품을 구매했다.
와 👍 신세계다. 멀티가 아님에도 연타가 가능해서 너무 좋다. 또한 아이코스1 등 이전 제품처럼 인식 오류같은 버그도 한번도 없다.
아이코스1은 백업용으로 모셔두고, 아이코스3 듀오로 애용하고 있다. 아직 단점이 없다 😁

히츠에 관한 의견
처음에는 히츠 블루로 시작했는데, 청량감은 연초 맨솔만큼 충분했다. 다만 연초 특유의 맛은 없어서 초반에 히츠 자체에 대해 적응이 힘들었다. 물론 그래서 간간히 연초를 피웠고, 지금은 아주 가끔 연초를 피우는 정도다.
히츠 퍼플의 등장, 출시 후 편의점에 재고가 없어서 구하기 힘들 정도였다. 맛은 맨솔+특유의 향이 있지만 나쁘지 않고, 지금까지도 퍼플만 고집한다.

아이코스와 유사한 릴 제품도 좀 사용해봤는데 궐련형 담배맛에 완전히 적응해서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아이코스+히츠의 조합이 내 입맛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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